김예림 “이젠 여고생 아냐” , 파격적인 섹시함 발산...남심 흔들

입력 2015-05-03 16:34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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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방송영상 캡쳐)

‘슈퍼스타K3’의 앳된 여고생 김예림이 섹시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가요 순위 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김예림이 출연해 ‘알면 다쳐’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김예림은 금발 파격변신에 핑크색 가죽 의상을 입고 등장해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이며 이전과 다른 매력을 대중에게 선사했다. 김예림의 몽환적인 보이스와 함께 섹시한 카리스마가 어우러진 무대였다. 섣불리 알면 다친다는 깜찍하고 앙큼한 경고를 하는 가사를 통해 당돌한 매력을 발산했다.

김예림의 ‘알면 다쳐’는 이번 앨범 총괄 프로듀싱을 맡은 미스틱89 대표 프로듀서 윤종신과 015B 정석원이 김예림을 위해 만든 노래로 단순한 멜로디 라인과 반복적인 가사가 이번 앨범의 콘셉트인 ‘심플(Simple)’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강한 중독성을 자아낸다.

이날 방송에는 빅뱅, 지누션, 레드벨벳, 지민 엔 제이던, 가비엔제이, 방탄소년단, 앤씨아, 달샤벳, 블레이디, 미스터 미스터, 김예림, 유니크, 디아크, 씨엘씨, 러버소울, 에이션, 풋풋, 오마이걸, 소유미, 에이블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