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통산 8호골… 16분 뛰고 평점 7.19

입력 2015-05-03 09:40수정 2015-05-0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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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스완지시티에서 뛰고 있는 기성용이 교체 투입돼 시즌 8호골을 터뜨렸다.

기성용은 2일(현지시간) 영국 웨일스 리버티 스타디움에 열린 스토크시티와의 EPL 25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막판 2대 0으로 앞서는 시즌 8호골을 넣었다.

기성용은 1대 0으로 앞선 후반 33분에 교체 투입된 기성용은 후반 추가 시간 존조 셸비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박스 안에서 오른발 인사이드킥으로 팀의 두 번째 골을 만들었다.

기성용의 골로 승리를 확정한 스완지시티는 지난 25일 뉴캐슬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기록한 팀 최다 승점을 종전 50점에서 53점으로 늘렸다. 8골을 기록한 기성용은 자신이 보유한 아시아 프리미어리거 최다 골 기록을 이어갔다.

경기가 끝난 후 축구 통계사이트인 후스코어드닷컴은 16분만을 뛴 기성용에게 7.19점을 주며 후반 활약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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