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라이브’ 2주 만에 다시 장애 발생

입력 2015-05-0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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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의 게임 서비스 ‘엑스박스 라이브’가 2주 만에 또 대규모 장애를 일으킨 것으로 3일 알려졌다.

MS의 엑스박스 라이브 서비스 상태 표시 페이지에 따르면 이 시간 기준으로 ‘엑스박스 원’용 유튜브·넷플릭스와 ‘엑스피니티 온 디맨드’ 등이 작동하지 않고 있다.

장애는 1일(이하 현지시간) 아침부터 발생했으며, 2일 정오 기준으로 일부 앱과 서비스가 작동하지 않는 등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전날에는 게임 플레이를 비롯, 엑스박스 라이브 서비스 거의 모두가 한때 다운됐다가 일부가 복구되기도 했다.

MS 측은 “우리 파트너와 함께 빨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여러분의 인내에 감사드린다”고 공지했다.

한편 엑스박스 라이브는 지난달 13일에도 대규모 장애가 발생, 핵심 서비스와 TV·음악·비디오 등 콘텐츠 서비스 등에 로그인이 되지 않아 전세계 사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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