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초딩 시절 우월한 외모…"유명 배우 딸도 전화와"

입력 2015-05-02 17:14

(사진 해당방송 캡처)

조재현의 과거가 폭로되자 딸 조혜정이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3일 방송되는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조재현 딸 조혜정이 조부모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조재현의 부모님은 과거 조재현이 잘생긴 얼굴로 초등학교 입학 때부터 시선을 끌었다고 회상했다. 당시 유명 영화배우의 막내딸도 집으로 전화했다는 일화도 털어놓았다.

조재현 부모님은 "절약정신이 투철했던 어린 조재현은 어버이날 선물로 어머니께 의외의 선물을 해 온 가족을 웃겼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의외의 선물이 공개되자 조혜정은 물론 조재현의 아들 조수훈까지 웃음을 참지 못했다.

조혜정은 이번 방송에서 "할아버지댁 감나무에서 감을 따주며 놀아줬다"는 조재현의 주장을 할아버지와 할머니에게 확인할 계획이다. 그동안 조재현의 주장과는 달리 조혜정은 "한 번도 놀아준 적 없다"고 해 누구의 말이 옳을지 밝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