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원인터랙티브, 남선 지분 태일금속에 매각

입력 2006-12-27 08:11

  • 유정운 기자 woo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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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원인터랙티브는 계열사인 남선의 지분 100%(80만주)를 41억4000만원에 태일금속에게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측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내부유보 및 콘텐츠 사업과 신규사업에 대한 투자 재원을 마련하기 위함"이라고 양도 목적을 설명했다.

태일금속은 계약금 4억1400만원은 본계약 체결시 지급하고 중도금 24억8400만원과 잔금 12억4200만원은 각각 28일, 2007년 3월 31일에 지급할 예정이다.

태일금속은 알루미늄 후라이팬과 냄비를 제조하는 업체로 지난달 28일 제로원인터랙티브 계열사에서 제외된 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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