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은지ㆍ이호, 훈훈한 가족사진 공개… 깜찍한 하트는 '덤'

입력 2015-05-02 10:09

(양은지 인스타그램)

양미라의 동생이자 걸그룹 출신 가수 양은지가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양은지는 지난달 인스타그램을 통해 축구선수 이호와 두 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속 양은지는 뽀얀 피부를 뽐내며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이호는 엄지손가락과 검지손가락으로 하트를 나타내며 애정을 과시했다. 양은지와 이호의 두 딸 역시 큰 눈망울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양은지는 "얼그레이타르트로 디져트 타임"이라며 "지금 이 순간은 엄청나게 행복한걸로~~!!"라며 부러움을 자아냈다.

특히 양미라는 댓글을 통해 "우리 호서방 하트한거봐~~~함께있는 너희가족은 그냥 마냥 므훗하다~~~"라고 남기기도 했다.

양은지 이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양은지 이호, 가족사진 훈훈하네" "양은지 이호, 행복해보여요" "양은지 이호, 양미라도 잘 지내는것 같아 보기 좋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양은지는 2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언니(양미라)도 빨리 아이 낳고 내 아이하고 조카들하고 같이 놀러가고 한 가족처럼 다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소망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