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양미라, 활동 뜸한 이유 고백 "성형 후 모바일 화보가 계기?"

입력 2015-05-0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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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양미라, 활동 뜸한 이유 고백 "성형 후 모바일 화보가 계기?"

(사진 해당방송 캡처)

'사람이 좋다' 양미라가 활동이 뜸하게 됐던 계기를 고백했다.

2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양미라가 출연해 성형 후 촬영했던 모바일 화보로 인해 공백기가 생겼다고 털어놓았다.

이날 양미라는 논란의 모바일 화보에 대해 "(성형 후) 갑자기 일주일 후 촬영을 하게 됐고 안하면 위약금을 물어야 했다"며 "그렇게까지 거북하게 나올 줄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찍고 나왔는데 너무 거북하더라. 이미 늦었었다. 그게 해외촬영이었다"고 담담히 이야기를 이어갔다.

양미라는 "대중들이 나를 지금의 내 모습이 아니라 사진 속 나로 기억하는 게 슬프다. 진짜 얼굴이 비호감이었다. 그 당시 얼굴은 그리고 나는 빨리 찍어야하니까 부기를 가라앉힌다고 온갖 방법을 썼던 게 역효과가 난 거다"고 고백했다.

사람이 좋다 양미라 출연에 네티즌들은 "양미라 활동 안하던 이유가 그거야?" "양미라 성형 후에 맘고생 했겠구나" "양미라 자주 나오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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