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황석정'
(사진=방송 캡처)
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배우 황석정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황석정은 출연과 함께 곧바로 민낯을 공개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황석정의 집은 많은 서적과 가전제품이 눈길을 끌었고 아침이 되면서 곧바로 하품을 하면서 일어나 출연자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를 본 전현무는 "육중완의 옥탑방 향기가 난다"고 언급해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방송을 통해 황석정은 김광규와 대면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김광규는 황석정이 미니스커트를 입고 등장하자 "야리꾸리하게 입고 나왔네"라고 언급해 웃음을 선사했다. 하지만 황석정은 당황하지 않고 오히려 "가슴이 벌렁벌렁 하나"라는 부산사투리로 응수해 김광규를 당황케 하기도 했다.
황석정은 "혼자 산지 23년 됐다"고 언급하며 "고향은 부산인데 서울로 대학을 와서 혼자 살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황석정을 접한 네티즌은 "나 혼자 산다 황석정, 사투리 실감나네" "나 혼자 산다 황석정, 김광규 완전 당황한 듯" "나 혼자 산다 황석정, 전현무 표현 웃겼음" "나 혼자 산다 황석정, 육중완에서 뿜었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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