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매카트니 첫 한국 방문에 네티즌 “전설이 왔다”

입력 2015-05-0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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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록밴드 ‘비틀즈’의 전 멤버 폴 매카트니(Paul McCartney)가 1일 오후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0 폴 매카트니(Paul McCartney)’ 첫 내한 공연을 위해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폴 매카트니의 첫 내한공연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0 폴 매카트니(Paul McCartney)’는 오는 2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다.(사진= 노진환 기자 myfixer@)

‘팝의 전설’ 폴 매카트니가 한국에 첫 방문했다.

1일 오후 서울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폴 매카트니의 모습을 본 네티즌의 반응은 뜨겁다.

네티즌 vpfm****는 “우리나라에 내한 온 가수중에서 역대급인 듯 하다. 나도 떼창 하고 싶다. 기대된다”고 반응했고, 네티즌 kwon****는 “리빙 레전드 오래오래 건강하세요”라고 응원했다. 또 다른 네티즌 or****는 “전설이 왔다. 믿기지 않는다”라고 글을 남겼다.

폴 매카트니는 지난해 첫 내한공연을 열 예정이었지만 바이러스성 염증으로 인한 건강 악화로 일본과 한국 공연을 취소했다. 이후 폴 매카트니는 복강경 수술을 받고 영국 런던으로 귀국해 휴식을 취했다. 최근 일본에서의 공연을 마친 폴 매카트니는 “빨리 만나고 싶다. 록앤롤을 즐겨보자. 여러분 사랑한다”라며 한국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폴 매카트니의 첫 내한공연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0 폴 매카트니’는 2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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