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첫날 오후 5시 현재 고속도로 일부 정체…서울~부산 4시간 40분

입력 2015-05-01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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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닷새간 이어지는 '황금연휴'가 시작된 1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 나들목 일대의 경부고속도 하행선이 차량으로 가득 차 있다.(사진=연합뉴스 )
국토교통부는 최대 닷새간 이어지는 ‘황금연휴’가 1일 시작하면서 오후 5시 현재 고속도로 일부 정체중이라며 가급적 우회도로를 이용해 달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북천안~천안분기점 등 42km 지ㆍ정체 상황이라며, 용인서울 고속도로(서울∼오산)와 국도 1호선(오산∼천안)으로 우회하라고 권고했다.

예상 소요시간은 서울에서 대전까지 1시간 50분, 서울~부산 4시간 40분, 서울~광주 3시간 30분이다.

또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 서평택분기점~서평택 등을 지날 차량은 24km 지ㆍ정체이므로 국도 39호선(군포~비봉∼안중) 등 우회 이용을 당부했다. 예상 소요시간은 서서울~목포 3시간 50분이다.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새말~둔내 등은 29km 지ㆍ정체이므로 국도 42호선(새말~장평), 국도 6호선(둔내~장평) 등으로 우회 이용할 것을 권했다. 서울에서 강릉까지는 2시간 4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부고속도로 대전방향 진천~증평 등은 36km 지ㆍ정체 상황이므로 국도 17호선(북진천~오창) 등을 우회도로로 이용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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