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첫날 고속도로 정체 심각…“출발 늦추거나 우회도로 이용하세요”

입력 2015-05-01 13:15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국토교통부는 최대 닷새간 이어지는 ‘황금연휴’가 1일 시작하면서 오전 10시 현재 고속도로 정체가 심각하다며 출발 시간을 늦추거나 가급적 우회도로를 이용해 달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서울요금소∼천안분기점 구간을 지날 차량은 용인서울 고속도로(서울∼오산)와 국도 1호선(오산∼천안)으로 우회하라고 권고했다.

또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 서서울요금소∼서해대교 구간을 지날 차량은 국도 39호선(군포∼비봉∼안중),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군포나들목∼문막 구간은 국도 42호선(마성∼양지∼덕평) 이용을 당부했다.

중부고속도로 대전방향 구리∼호법 구간도 정체가 극심하다며 국도 3호선(성남∼광주∼이천)과 45호선(광주∼용인)으로 우회하고, 천안논산고속도로는 천안분기점∼정안 구간이 정체돼 국도 23호선을 이용하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