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임신·출산·육아 혜택 담은 '국민행복카드' 출시

입력 2015-05-0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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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는 임신·출산·육아 혜택을 모두 담은 올인원(All In One) 카드 ‘롯데 국민행복카드’를 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국민행복카드는 미취학 아동의 보육비·유아학비를 지원하는 ‘아이행복카드’와 임산부 임신·출산 진료비를 지원하는 ‘고운맘카드’, ‘맘편한카드’가 통합된 카드이다. 이제 각각의 카드를 따로 발급받지 않아도, ‘롯데 국민행복카드’ 한 장으로 임신부터 육아까지 모든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롯데 국민행복카드는 임신·출산·육아 관련 업종 할인 혜택은 물론 롯데그룹의 우대서비스를 담았다.

먼저 병원∙약국∙산후조리원 업종 이용 시 5%, 어린이집 보육료 및 유치원 유아학비 결제금액 중 본인부담금의 10% 할인은 물론 학원∙학습지∙유원지∙놀이시설 업종 10%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또 롯데마트(몰)∙롯데홈쇼핑(아이몰)∙G마켓∙인터파크∙옥션∙베페몰∙ 제로투세븐∙아이맘∙파스테르몰 5%, 토이저러스∙키자니아 30% 할인서비스와 생활밀착업종인 교통∙통신 이용금액 할인 혜택도 담았다. 교통(시내버스∙지하철∙택시) 10%, 모든 이동통신요금 자동이체 시 매월 2000원이 할인된다.

롯데 국민행복카드는 지난달 이용금액의 5%에 해당하는 금액까지 할인 해주며, 할인한도의 상한선이 없다. 만약 지난달 롯데 국민행복카드를 60만원 이용하였다면, 이번달 해당업종에서 3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혜택을 받기 위한 전월 최소 이용금액은 30만원이다.

카드신청은 전국 롯데백화점 카드센터와 롯데카드 홈페이지, 롯데 국민행복 발급전문 상담조직,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를 통해 가능하다. 롯데 국민행복카드는 신용/체크카드 2종으로 출시되며 연회비는 없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올 1월 출시한 아이행복카드부터 금번 출시한 국민행복카드까지 임신·출산·육아를 지원하는 국가 바우처 사업에 잇따라 참여함에 따라 여성고객의 편의가 더욱 증진될 것” 이며, “롯데 국민행복카드를 초석으로 전 고객의 생애주기에 맞는 상품과 서비스를 롯데그룹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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