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여자' 박선영의 복수 끝나고 '이브의 사랑' 윤세아의 복수가 시작된다?

입력 2015-05-0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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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 여자' 박선영의 복수 끝나고 '이브의 사랑' 윤세아의 복수가 시작된다?

(MBC)

MBC 일일아침드라마 '폭풍의 여자'가 종영을 앞둔 가운데 후속으로 '이브의 사랑'이 편성됐다.

'이브의 사랑'은 2014년 MBC 극본 공모 연속극 부문 당선작으로 고은경 작가가 극본을, '모두 다 김치'(2014), '내 손을 잡아'(2013) 등을 연출한 이계준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폭풍의 여자'가 한 남자의 아내이자 아이의 엄마로 평범한 행복을 꿈꾸던 여자가 어느 날 남편에게 배신당하고 딸이 학교 폭력의 피해자가 되면서 복수에 나서는 이야기라면, '이브의 사랑'은 친구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빼앗긴 한 여자가 역경을 이겨내고 잃어버린 것을 되찾는 고난 운명 극복기를 그릴 예정이다.

'이브의 사랑' 주연은 배우 윤세아가 맡았다.

MBC 새 일일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은 '폭풍의 여자' 후속으로 오는 5월 18일 첫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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