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신곡 '베베' 뮤비 '19금' 콘셉트?…'선정성 논란'에 청소년 피해 우려

입력 2015-05-01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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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뱅 '베베' 뮤직비디오 캡처

빅뱅이 1일 신곡 '베베(BAE BAE)' 뮤직비디오를 발표한 가운데 '19금 콘셉트'로 인한 선정성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빅뱅이 이날 발표한 '베베' 뮤직비디오는 다소 4차원적이고 특이한 느낌으로 '19금'을 연상케 하는 행동이나 소품들이 등장한다.

실제 빅뱅 '베베' 뮤직비디오에서 지드레곤은 누워있는 마네킹 위에 누워 마네킹의 엉덩이를 쓰다듬다가 치는가 하면, 빅뱅 대성은 비키니 차림의 여성과 애정씬을 보이기도 한다.

빅뱅 '베베' 뮤직비디오 중간중간에도 '19금'을 연상케 하는 소품들이 등장하는 등 선정성 논란이 일면서 일각에선 이 때문에 빅뱅 '베베' 뮤직비디오를 19금으로 확실하게 판정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다.

한편 빅뱅의 '베베'와 '루저' 등 이날 발표한 신곡은 각종 음원사이트에서도 상위권을 섭렵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