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민락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순위내 청약 마감

입력 2015-05-01 09:14

당첨자 발표 8일·계약기간은 13~15일

▲최근 분양한 ‘의정부 민락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투시도.(사진제공=반도건설)

최근 분양에 나선 ‘의정부 민락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가 청약에서 평균 1.96대 1을 기록하며 전 타입 순위 내 마감됐다.

지난달 3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 단지의 2순위 청약결과 최고청약률 21.38대 1(81㎡/기타경기)을 기록했고, 930명 모집(특별공급분 9개 제외)에 총 1824명이 몰렸다.

반도건설은 이번 결과에 대해 15년 만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인 민락2지구에 공급한다는 점과 별동학습관을 선보이는 등 교육특화한 것, 부부들의 위한 맘스오피스, 안방 서재 등의 설계가 한 몫했다고 평가했다.

‘의정부 민락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의정부 민락2지구 B10블록에 지하 1층~지상 30층 10개동으로 조성된다. 또 전 세대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로 전용면적 78·84㎡의 중소형 939세대의 규모로 지어진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8일이며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모델하우스 개관한 날부터 이어진 많은 방문객들로 기대가 높았다. 특히 의정부의 첫 반도유보라 브랜드 공급이라는 점과 그 동안 의정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의정부 최초의 교육특화 아파트라는 점이좋게 평가된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