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만이 내사랑’, 시청률 28.5% 기록…지주연, 한강 자살 시도

입력 2015-05-01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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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만애 내 사랑 시청률

(사진=KBS 1TV 방송화면 캡처)

‘당신만이 내 사랑’이 시청률이 공개됐다.

1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가 집계한 결과, 4월 30일 방송된 KBS 1TV 저녁 일일극 ‘당신만이 내 사랑’ 114회는 시청률 28.5%를 기록했다. 전날 방송분 시청률인 29.3%에 비해 약 0.8%포인트 소폭 하락한 수치다.

이날 ‘당신만이 내 사랑’ 114회에서 혜리(지주연)는 병태(정한용)로부터 부남(사미자)과 말수(김해숙)의 대화가 담긴 녹음파일을 건네받고 모든 사실을 알게 됐다. 혜리는 부남에게 “내가 다 들었다고요. 할머니도 내가 용서 못 한다고”라고 소리치며 눈물을 흘렸다.

혜리는 ‘네가 잘못을 뉘우치면 내가 마음 바꿀 생각을 해볼테니까. 제발 여기서 멈춰. 안 그러면 내 마음이 찢어지니까’라는 과거 말수의 말을 떠올리며 자책의 눈물을 쏟아냈다. 이어 말수는 사라진 혜리가 한강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달려갔다. 혜리는 “제발 나 좀 죽게 내버려두라고”라고 소리치며 한강으로 들어가 자살을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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