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지 않은 여자들’ 장미희 “이미도 잡아다 거꾸로 매달아 놓겠다”

입력 2015-04-30 23:04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KBS 2TV

‘착하지 않은 여자들’ 장미희가 김혜자를 위로하기 위해 서울을 찾았다.

3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는 박은실(이미도)로 인해 힘들어 하는 강순옥(김혜자)을 위로하기 위해 장모란(장미희)이 서울에 올라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모란은 자고 있는 강순옥의 손을 잡으며 “언니 저왔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강순옥은 “장모란이가 꿈에 다나왔네”라며 꿈으로 착각했다. 이에 장모란은 “좋은 꿈 꾸시네요. 언니 걱정되서 나왔어요”라며 “박총(박은실)은 제가 잡아다 거꾸로 매달아 놓을테니까 언니는 안심하고 주무세요”라고 말했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3대에 걸친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 휘청이는 인생을 버티면서 겪는 사랑과 성공, 행복 찾기를 담은 드라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