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
김제동이 ‘톡투유’ 첫 출연료를 네팔 대지진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언급했다.
30일 서울 상암동 JTBC 빌딩에서 열린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말아요 그대’ 기자간담회에는 김제동, 이민수 PD, 요조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제동은 “인류의 이야기가 끝나지 않는 한 ‘톡투유’는 항상 재밌을 것”이라며 “첫 출연료는 네팔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금으로 사용했다”고 밝혔다.
이어 “왼손이 하는 손이 오른 손도 알아야 모두가 좋은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네팔 분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한다. 세월호 1주기를 맞은 해당 가족들에게도 위로를 건넨다”고 말했다.
내달 3일 첫 방송되는 ‘김제동의 톡투유-걱정말아요 그대’는 김제동이 6년 만에 단독 MC로 나선 토크 버라이어티로, 가수 요조, 스타 강사 최진기, 뇌과학자 정재승 등이 패널로 합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