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투데이 1면] 쉬어가는 증시… “이젠 ‘실적장세’다” 등

입력 2015-04-3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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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쉬어가는 증시… “이젠 ‘실적장세’다”

4월 유동성 힘입어 박스권 탈출… 숨고르기 양상

국내 증시가 5월부터 일부 조정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추가 상승의 관건은 주요 기업의 2분기 실적으로 분석됐다. 30일 금융투자업계와 주요 증권사 리서치센터 등에 따르면 최근 박스권을 탈출한 국내 증시는 4월 말부터 숨고르기 양상을 보이고 있다.


◇ 1분기 GDP ‘제로’ 성장 쇼크… 美 금리인상 시기 늦어지나

9월 또는 12월 인상 가능성

미국 경제에 적신호가 켜지면서 연방 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인상 시점에도 영향이 불가피하게 됐다. 미국 상무부는 29일(현지시간) 지난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예비치가 연율 0.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들의 전망치인 1%와 지난해 4분기 2.2%에서 크게 둔화한 것이다.


◇ [포토]中 노동절 연휴 ‘10만 유커’ 몰려온다

중국 노동절 연휴를 앞두고 중국인 관광객인 유커 10만 명이 우리나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관광공사는 노동절인 이달 30일부터 5월 4일까지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중국인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6% 늘어난 1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3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인 등 관광객들이 입국하고 있다.


◇ 해외 IB “한국 경제, 1분기 저점 찍었다”

2분기부터 견조한 회복세

해외 투자은행(IB)들이 한국경제가 올 1분기를 저점으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경기가 2분기부터 견조한 호조세를 띨 것이라는 최경환 경제부총리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의 ‘낙관론’에 더욱 힘을 실어주는 전망이다.


◇ 한국 스마트폰 재도약 ‘날개’

삼성, 애플 꺾고 출하량 1위… LG, 1분기중 판매량 역대 최대

한국 스마트폰이 또 한 번의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완전히 새로워진 6번째 ‘갤럭시’로, LG전자는 차별성을 담은 4번째 ‘G시리즈’로 세계 시장 공략을 위한 스마트폰 사업 전열을 정비했다. 신제품 출시 전 양사 모두 올해 1분기 스마트폰 사업에서 깜짝 실적을 거두며 상승 분위기를 탄 가운데 ‘확고한 글로벌 1위’와 ‘의미 있는 3등’의 목표 달성이 가까워지고 있다.


◇ 外人 한국증시로 ‘U턴’

월스트리트저널 보도

지난 수년간 급성장하는 아시아의 다른 나라를 선호했던 외국인 투자자들이 마침내 이 지역에서 가장 저평가된 한국증시로 돌아오고 있다고 29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 [데이터뉴스] 금융사 파생상품 거래 감소세

금융사들의 파생상품 거래 규모가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30일 발표한 ‘2014년 금융회사 파생상품 거래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금융회사의 파생상품 총 거래 규모는 4경3649조원으로 집계됐다.


◇ [데이터뉴스]기업 자금조달, 간접금융 증가세

글로벌 위기 이후 국내 민간기업의 주식 및 회사채 등 직접금융을 통한 자금조달은 지속적으로 감소한 반면 간접금융은 증가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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