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주상복합 아파트 1만1603가구 분양

입력 2015-04-3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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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아이파크시티5차 조감도
최근 주상복합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 지면서 분양도 늘고 있다.

리얼투데이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 주상복합 물량은 7개 단지 4228가구 였지만, 올해는 12개 단지 1만1603가구로 두 배 이상 늘었다.

현재 분양을 준비중인 주상복합 아파트로는 현대산업개발이 수원시 권선동 1362번지에 ‘아이파크시티 5차’를 5월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15층, 전용면적 31~74㎡, 5개동 총 550가구로 구성된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는 약 100만㎡ 부지에 조성되는 수원 최초의 민간주도형 도시개발사업으로 수원1~4차 6108가구, 이번 5차와 단독주택까지 7000가구 가까운 대규모 단지로 주목 받고 있다.

또한 반도건설은 김포한강신도시 마산동 Cc-01BL에서 ‘김포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4차’를 오는 5월8일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4층 전용 78㎡, 87㎡ 461가구 규모다. 같은날 분양하는 ‘카림애비뉴 김포’ 상업시설이 단지 내에 위치해 원스톱 라이프도 누릴 수 있다. 이밖에 일반상업지구가 단지 바로 건너에 조성되어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쉽다.

기흥역세권에서는 3-2블록에 조성되는 ‘기흥역 센트럴 푸르지오’가 분양된다. 기흥역세권지구에서 가장 큰 규모로 지하 3층~지상 49층의 총 7개동으로 이뤄진 초고층 복합단지다. 아파트(전용면적 84㎡) 6개동 1316가구, 오피스텔(전용면적 59~84㎡) 1개동 182실로 구성된다.

동탄2신도시 C-12BL에서는 우미건설이 879가구(오피스텔 포함)의 '린스트라우스 더 센트럴'을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는 최고 44층 전용 75~92㎡ 아파트 617가구, 오피스텔 262실로 구성된다. KTX동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해 편의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6월에는 포스코건설이 송도국제도시 5공구 RM2블록에서 2846가구(오피스텔 포함)을 분양한다. 아파트는 전용 59~166㎡(펜트하우스 포함) 총 2606가구 규모며 오피스텔은 전용 84㎡ 240실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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