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전경련 중기협력센터, '중기 지원사업 제휴' 협약 체결

입력 2006-12-2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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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자문과 대기업 퇴직인력 재취업 지원 프로그램

잡코리아는 (재)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이사장 조건호)와 온라인 경영자문과 대ㆍ중소기업 상생협력 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잡코리아에 따르면 양측은 '성장하자! 중소기업!'이라는 중소기업 경영애로 상담사이트를 잡코리아 홈페이지 내에 구축하고 협력센터도 대기업 전직 CEO로 구성된 중소기업경영자문단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애로를 온라인 상담하는 협력체계를 가져가기로 협의했다.

또 중소기업 경영교육세미나와 채용박람회 등 상생협력 사업도 공동으로 추진키로했다.

잡코리아는 "이번 협약으로 협력센터는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아웃플레이스먼트'를 운영할 예정"이라며 "중소기업에 대기업의 숙련된 퇴직기술인력을 적절하게 매칭, 고급기술인력의 노하우를 중소기업에 접목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 노동시장의 유연성을 제고하는데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는 이미 홈페이지(www.fkilsc.or.kr)에 '퇴직기술인력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대기업 인사담당 부서와 협력하여 구직 풀을 구성하고 있다.

잡코리아도 구인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의 인력수요를 파악해 협력센터와 함께 중소기업이 우수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아웃플레이스먼트 네트워킹'을 구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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