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진세연, 오해와 편견 사라지고 새로운 매력 각인됐다 [TV 다시보기]

입력 2015-04-30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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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배우 진세연이 해맑은 순수함과 특유의 사랑스러움으로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내 나이가 어때서’ 특집으로 배우 김응수, 신정근, 박은혜, 진세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진세연은 “얼핏보면 성숙하지만 오래보면 스무살 같은 빠른 1994년생 진세연”이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진세연은 여배우로서 민감한 노안에 대한 질문에도 “에프엑스 루나와 가수 아이유와 동갑이다”라며 환한 미소로 답했다.

진세연은 “한 번도 연애하지 못했다. 어머니에게 장난스럽게 스무 살이 넘어 연애한다고 이야기 했는데 그것이 지켜진 것이다”라며 “학창시절에 남학생이 관심을 보이면 자연스럽게 멀리했다. 첫사랑과 결혼하는 판타지가 있다”는 발언도 했다.

또한 진세연은 과거 방송서 달걀을 깨지 못한 것으로 주목을 받은 것에 대해 “달걀을 깨지 못한 것이 화제가 될 줄 몰랐다. 중학생 때까지 달걀을 깨본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부유한 집안의 자제라는 소문에 대해서도 “나도 깜짝 놀란 소문이다. 시간이 짧은 것뿐이지 나도 조연과 아역을 거쳤다”라며 “평범한 집안이다. 아버지가 IT업계 사업을 하신다”고 솔직하게 해명했다.

진세연은 이날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선배 배우인 김응수의 요청에 일어나 섹시 댄스를 추고 맨발로 펜싱 시범까지 보였다. 결국 진세연의 이런 노력에 MC 윤종신은 “진세연보다 잘 자란 연예인을 찾아야 할 것 같다”며 칭찬했다.

곱게 자랐을 것만 같아 생긴 진세연을 향한 오해와 편견들은 이날 방송을 통해 모두 사라졌다. 바르게 자라 구김없이 해맑은 진세연의 매력을 시청자는 새롭게 알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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