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선 안 침실 모습 "집처럼 편안해요"

입력 2015-04-30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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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선 안 침실 모습 "집처럼 편안해요"

(스캇 켈리 인스타그램)

"국제우주정거장(ISS)에 있는 제 침실입니다. 집처럼 편안해요".

ISS에서 자신의 근황을 SNS에서 올려 화제가 되고 있는 미국 우주비행사 스캇 캘리가 우주선 안 침실 모습을 공개하며 인스타그램에 남긴 말이다.

그가 지난 27일 공개한 우주선 안 침실은 매우 비좁은 모습이다. 그러나 컴퓨터와 태블릿PC, 담요와 전등까지 갖추고 있다.

스캇의 인스타그램엔 다른 사진도 있다. 그와 함께 ISS에 머무는 우주비행사들은 캡슐호텔 같은 좁은 공간에서 잠도 자고 여러 대의 노트북으로 일을 하고 있다.

스캇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로부터 승인 받은 후 지난 3월27일부터 우주에서 생활하고 있다. 그는 1년 동안 무중력 상태에서의 장기적인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 여러가지 테스트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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