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9 재보선]오신환 당선자 “27년의 기다림 끝에 위대한 선택”

입력 2015-04-29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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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관악 만들 것”

4.29 서울 관악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새누리당 오신환 후보는 “새로운 관악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 후보는 이날 당선 소감을 통해 “27년의 기다림 끝에 위대한 선택을 해주신 관악(을)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임기가 1년 밖에 주어지지 않았다”면서 “내일부터 바로 운동화 끈을 조여매고 국회와 지역을 누비며 관악발전을 위해 사력을 다해 뛰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부모님과 아이들 그리고 묵묵히 곁을 지켜주며 고된 선거운동을 마디하지 않은 아내에게 감사의 뜻을 아울러 전한다”면서 “27년 만에 관악을 주민들께서 주신 소중한 기회가 헛되이 되지 않도록, 제대로 일하겠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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