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9재보궐선거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경기 성남 중원 국회의원 보선 개표작업이 가장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지역은 오후 9시 16분 개표율 11.0% 상황에서 새누리당 신상진 후보가 앞서나가고 있다. 신 후보는 이 시각 현재 56.3%(4070표)를 얻어, 새정치민주연합 정환석 후보(36.5%, 2644표)와의 격차를 20%포인트까지 벌렸다.
신 후보는 17,18대 국회의원을 지내, 높은 인지도 등이 강점으로 꼽혀왔다.
한편 성남 중원의 총 투표율은 31.5%로 이번에 국회의원 재보선이 치러진 4곳 가운데 가장 낮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컬처콕] ‘전원 센터돌’ 스테이씨, 에스파·아이브에 밀리는 이유](https://img.etoday.co.kr/crop/320/200/204720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