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 사진 속 손모양 일베 논란에 “좋아하는 힙합가수 제스쳐 따라한 것 뿐”

입력 2015-04-2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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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 인스타그램

배우 최우식이 ‘일베 논란’에 휩싸였다.

최우식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최우식은 얼굴을 찡그린 채 이마위로 이상한 손모양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일부 네티즌은 해당 사진 속 최우식의 손 모양이 극단 보수사이트 ‘일간베스트(일베)’를 상징하는 손모양이 아니냐는 의견을 제기했고 최우식은 일베 논란에 휩싸였다.

최우식은 논란이 일자 즉시 해당 사진을 삭제하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과글을 올렸다. 최우식은 “오해를 부르는 사진을 올리게 되어 죄송하다. 어제 올린 사진은 제가 좋아하는 힙합가수 드레이크가 자주하는 제스쳐를 따라한 것이었다. 저는 아무런 뜻없이 올렸는데 오해를 부르게 되어 죄송한 마음”이라고 거듭 사과했다.

최우식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호구의 사랑’에서 강호구 역으로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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