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홈쇼핑 이용자, 토요일 오후 10시 가장 많아"

입력 2015-04-2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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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버즈니)

토요일 오후 10시에 모바일 홈쇼핑 이용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모바일 홈쇼핑 포털앱업체 버즈니가 최근 한 달간 약 50만명의 앱 이용시간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모바일 홈쇼핑 앱 이용자 수는 낮 시간대 큰 변동없이 일정하다가 오후 8시부터 증가해 오후 10시에 가장 많았다.

특히, 오후 10시부터 11시 사이 이용자는 하루 중 가장 이용자가 적은 새벽 4~5시대 보다 약 10배 이상 높았다. 요일별 이용자 수는 토요일이 평균 7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평일보다 주말이 약 20% 많았다. 이용자 한 명당 모바일 홈쇼핑 이용 시간은 평균 4분24초인 것으로 나타났다.

버즈니 김용문 전략이사는 “모바일 홈쇼핑 주 이용자는 3040 여성으로 이들의 일과가 마무리된 초저녁 시간대부터 취침 전 까지가 주 이용시간인 것으로 분석됐다”며 “6대 홈쇼핑사가 모바일 결제시 추가 할인과 적립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모바일 홈쇼핑 이용자는 지속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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