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특집] 은퇴 전 사망시 200% 보장…23가지 특약 선택

입력 2015-04-29 11:05

이재현 기자 nfs0118@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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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수호천사 더블종신보험

동양생명은 은퇴 전에 사망할 경우 기존 종신보험 대비 사망보험금을 2배로 받을 수 있는 라이프사이클 맞춤형 상품인 '수호천사 더블종신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60세·65세·70세 등 은퇴시기를 선택해 이전에 사망할 경우 기존 종신보험보다 두 배의 사망보험금을 받을 수 있으며, 이후에는 체증형 특약을 통해 질병 보장을 강화 할 수 있다.

1형(활동기집중보장형)과 2형(기본형)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으며, 1형에 가입하면 선택한 은퇴시기 이전에 사망할 경우 보험가입금액의 200%, 납입한 보험료, 직전 월계약 해당일 계약자 적립금의 105% 중 가장 큰 금액을 지급받게 돼 기존 종신보험보다 확대된 보장을 받게 된다.

2대 질환(뇌출혈 및 급성심근경색증), 종신입원, 종신수술, 암 진단비 등 4가지 체증형 특약을 선택하면 은퇴 후에도 질병에 대한 보장을 두 배 더 받을 수 있다. 가입자가 설정한 은퇴 나이 이후에 암 진단을 받을 경우 최대 20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받게 된다. 입원비와 더불어 최대 1000만원의 수술비도 보장된다. 백혈병, 뇌암 등 고액치료비암 등 23가지 선택 특약을 설정할 수 있어 다양한 보장을 한번에 받을 수 있다.

일시적 경제적 어려움이 있을 경우 일정기간 보험료 납입을 중지 할 수 있는 유니버셜 기능이 포함돼 있다. 또한 1년 동안 12번까지 수수료 없이 계약자 적립금을 중도 인출할 수 있다. 주계약 보험가입금액이 5000만원 이상인 계약은 주보험 기본보험료의 최대 5%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