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값] 금값 3주 만에 최고치, 달러 약세 탓…금 0.9%↑, 온스당 1213.9달러

입력 2015-04-29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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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며 국제금값은 28일(현지시간) 상승해 3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6월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0.70달러(0.9%) 오른 온스당 1213.90달러를 기록했다.

전날 그리스 정부가 협상단을 개편하며 그리스 부채 협상이 원활하게 진행될 것이라는 기대로 달러화는 이날 유로화에 3주 만에 최저치인 유로ㆍ달러 환율 1.0990달러까지 하락했다.

29일 발표되는 FOMC 회의 결과에서 연준이 비둘기파적 입장을 내세울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 것이 달러화 약세를 지지하며 금값을 상승으로 이끌었다. 금리인상을 서두르지 않겠다는 것이 비둘기파적 입장이다.

이날 발표된 미국 4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지난해 12월 이후 최저 수준을 나타낸 것 역시 금 수요를 증가시켰다.

미국 4월 소비자신뢰지수는 전월의 101.4에서 95.2로 하락해 전망치 102.5를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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