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남주혁, 도둑으로 몰린 김소현 손잡고 뛰쳐나가…"김소현의 원래 모습이었나..."

입력 2015-04-28 23:38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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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김소현' '남주혁'

(사진=방송 캡처)

2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이하 '후아유')' 2회에서는 고은별(김소현 분)이 이은비(김소현 분, 1인2역)에서 벗어나 완전히 달라진 새로운 삶을 살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후아유' 첫 방송과 달리 고은별로의 삶을 살게 된 김소현은 기억상실증과 함께 학교로 돌아오게 된다. 하지만 드라마 후반부 서영은(김보라 분)이 어머니의 귀금속을 도난 신고한 것이 고은별의 사물함에 있다고 밝히며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고 결국 고은별의 사물함 속에서 서영은 어머니의 귀금속이 발견됐다.

김준석(이필모 분)은 당황해 하는 고은별을 향해 "교무실로 따라와라"고 했다. 하지만 그 순간 한이안(남주혁 분)은 고은별의 손을 잡고 그대로 교실 밖으로 뛰쳐나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이안은 당황해 하는 고은별의 손을 잡은 채 "돌아와"라고 외치는 김준석의 말에도 계속 발걸음을 재촉해 다음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날 '후아유'를 통해 김소현과 남주혁을 접한 네티즌은 "후아유 김소현 남주혁, 마지막 장면은 꼭 이런데서..." "후아유 김소현 남주혁, 김소현의 원래 모습이었나..." "후아유 김소현 남주혁, 흥미진진하네" "후아유 김소현 남주혁, 3회 벌써 기대됨"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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