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 전지현ㆍ이정재ㆍ오달수, '도둑들' 최동훈 감독과 또 한번 1000만관객 돌파할까

입력 2015-04-28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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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 포스터(위)와 도둑들 스틸컷.

1300만여 관객들 동원한 '도둑들'의 최동훈 감독이 '암살'에서 전지현, 이정재와 다시 만났다.

암살은 오는 7월 개봉을 확정짓고 28일 티저 예고편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암살은 1933년 상해와 경성을 배경으로 암살작전을 위해 모인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리고 청부살인업자까지, 조국도 이름도 용서도 없는 이들의 서로 다른 선택과 운명을 그린 작품이다.

특히 도둑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전지현과 이정재가 또 한번 최동훈 감독과 만나 1000만관객 돌파를 노리고 있다.

전지현은 극중 굳은 신념을 지닌 독립군 저녁수로 열연을 펼친다. 이정재는 임시정부대원으로 나서 특유의 카리스마를 과시한다. 이외에도 하정우, 오달수, 조진웅 등 흥행보증수표 배우들까지 더해져 1000만관객 돌파는 문제없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도둑들은 2012년 7월 25일 개봉한 영화로 극장에서 내리기 전까지 총 1298만334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역대 흥행 4위의 기록으로 남아있다.

암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암살, 전지현 이정재 오달수 의리있네", "암살, 1000만 돌파는 시간문제일 듯", "암살, 빨리 개봉했으면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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