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 2’ 절망하는 서현진, 황승언에 분노하는 이주승..."마지막에 결정적 사건, 가장 재미있어"

입력 2015-04-28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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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 2’

▲‘식샤를 합시다 2’ (사진=tvN )

‘식샤를 합시다 2’ 8회에서 결정적 사건이 공개된다.

28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2’(극본 임수미, 연출 박준화 최규식) 8회에서는 백수지(서현진)가 이상우(권율)의 연애소식을 전해 듣고 좌절하고, 이런 수지를 구대영(윤두준)이 안타깝게 여기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예고에서 공개된 것처럼 눈물을 흘리며 가슴 아파하는 수지의 모습과 상우에게 적극적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수지의 모습이 교차된다.

또 이주승(이주승)이 아무런 언급 없이 갑자기 편의점 일을 그만둔 황혜림(황승언)에게 배신감을 느끼며 분노하는 이야기도 담길 예정이다.

‘식샤를 합시다 2’ 박준화 PD는 “개인적으로 편집하는 내내 8회가 가장 재미있었다. 윤두준, 서현진, 권율 세 사람의 얽히고 설킨 관계들이 조금씩 제 자리를 찾아가게 되는 결정적인 에피소드다. 마지막에 결정적인 사건이 벌어진다”고 전했다.

박준화 PD는 이어 “그동안 코믹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선보인 백수지 역의 서현진의 감정 연기가 폭발하면서 극의 몰입을 높일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식샤를 합시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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