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사납고 악한 왕 되어버린 광해 차승원...'정명공주 죽지 않았는데…'

입력 2015-04-2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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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화정'(사진=mbc)

'화정' 정명공주(정찬비)와 영창대군(전진서)의 죽음을 알게된 차승원이 흑화한다.

28일 MBC '화정' 제작진은 본격적인 흑화를 예고하는 광해군(차승원)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되는 6회에서 광해군은 자신을 위에서 내려다보는 세력을 향해 핏발이 가득 찬 눈빛으로

분노한다.

광해가 성군이 되기를 원했던 충신 이덕형(이성민)은 삭탈관직 되어 도성을 떠난데다 정명공주와 영창대군이 김개시(김여진)와 이이첨(정웅인)의 악랄한 계획으로 죽음을 맞이한 것을 안 광해는 자신에게 남겨진 인간성을 거세하고, 비정하고 강력한 권력의 ‘왕’으로 흑화할 예정이다.

전날 방송에서 ‘순혈이 세상을 지배한다’는 예언의 주인공이 정명공주라는 사실이 밝혀졌고 이에 김개시는 정명공주를 죽일 것을 지시한다. 정명공주는 남장을 하고 탈출을 감행, 나룻배에 몸을 싣고 궁궐을 빠져나갔지만 죽은 사람으로 위장된 상황이어서 향후 전개에 관심이 모아진다.

'화정'의 제작사 측은 “오늘 방영 될 ‘화정’ 6회에서는 새로운 세력이 등장하며 깜짝 놀랄만한 반전이 일어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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