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썸녀’, 출연자 솔로 여부 명확히 조사한 이유는?

입력 2015-04-2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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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환 기자 myfixer@)

SBS 새 예능프로그램 ‘썸남썸녀’가 출연자 검증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2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더 브릴리에에서는 ‘썸남썸녀’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썸남썸녀'는 솔로 남녀 스타들이 '썸을 넘어 진정한 사랑 찾기'란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동고동락하며 펼쳐내는 솔직하고 진솔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김정난, 선우선, 채정안, 심형탁, 채연, 김지훈, 강균성, 이수경, 서인영, 윤소이 등 10명의 스타들이 출연한다.

장석진 PD는 "출연진이 현재 다 솔로라고 믿고 있다“며 ”처음 기획 단계에서부터 고민했던 부분이다. 60여 명의 싱글 남녀 스타들을 만나서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다. 만나는 분들이 정말 없는지 조사했다"고 말했다.

이에 심형탁은 "이 프로그램에 임할 때 모든 스태프와 미팅을 했었다. 한 3시간 정도 미팅했는데 정말 출연하는 사람들의 진실을 알고 싶어 했다. 하나부터 끝까지 청문회 같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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