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안 “‘썸남썸녀’ 출연, 가족ㆍ지인들 다 말려...너무 답답했다” [‘썸남썸녀’ 제작발표회]

입력 2015-04-28 15:49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SBS 예능 ‘썸남썸녀’ 제작발표회가 2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현대 41타워에서 열렸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채정안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노진환 기자 myfixer@)

채정안이 ‘썸남썸녀’ 출연을 고민한 사연을 밝혔다.

채정안은 2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더 브릴리에에서 진행된 SBS 새 예능프로그램 ‘썸남썸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친근하게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었는데 이제는 편해졌다"고 말했다.

이날 채정안은 "(‘썸남썸녀’ 출연을) 가족, 지인들이 다 말렸다. ‘차도녀’로 편하게 가자고 했다. 하지만 저는 너무 답답했다. 친근하게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었다“고 토로했다.

이어 채정안은 "재밌는 것은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곳에 갔을 때 이전에 차가운 시선으로 절 보셨다면 이제는 저를 보고 웃어준다. 저보고 웃겨보라는 사람도 있다“고 말했다.

'썸남썸녀'는 솔로 남녀 스타들이 '썸을 넘어 진정한 사랑 찾기'란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동고동락하며 펼쳐내는 솔직하고 진솔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김정난, 선우선, 채정안, 심형탁, 채연, 김지훈, 강균성, 이수경, 서인영, 윤소이 등 10명의 스타들이 출연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