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국장 “‘썸남썸녀’ 10명 중 1명은 꼭 결혼시킬 것” 포부

입력 2015-04-2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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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이창태 SBS 예능국장이 SBS 예능프로그램 ‘썸남썸녀’ 출연자의 결혼을 호언장담했다.

이창태 국장은 2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더 브릴리에에서 진행된 ‘썸남썸녀’ 제작발표회에서 “여기 있는 분들 중 한 분은 꼭 결혼하는게 목표다. 프로그램으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태 국장은 이어 “‘썸남썸녀’를 통해 결혼하면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하고 아기를 낳으면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할 수 있다. 첫 결혼하는 사람에게는 SBS 회장이든 사장이든 주례를 할 수 있도록 주선하겠다”고 말했다.

'썸남썸녀'는 솔로 남녀 스타들이 '썸을 넘어 진정한 사랑 찾기'란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동고동락하며 펼쳐내는 솔직하고 진솔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김정난, 선우선, 채정안, 심형탁, 채연, 김지훈, 강균성, 이수경, 서인영, 윤소이 등 10명의 스타들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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