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홀 예방’ 국토부, 건설현장 안전교육 실시

입력 2015-04-2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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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싱크홀(공동) 등 지반침하 예방ㆍ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건설현장 안전교육을 전국 5개 권역에서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30일 수도권을 시작으로 다음달 12일 대구, 21일 광주 순으로 진행되며 매회 건설현장 책임자와 안전관리자, 감리자, 담당공무원 등 3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지난 2월 서울 용산역 인근 보도 침하사고를 비롯해 코엑스사거리, 신촌 현대백화점, 지하철 9호선 삼성중앙역 인근 등 잇따른 지반침하로 국민 불안감이 증폭됐다며 공사 안전대책 마련을 강조할 방침이다.

또한 한국철강협회, 시설안전공단, 국토관리청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중국산 불량 철강재 구분과 가설시설물 설치 등 안전 관리법, 건설공사 부실시공 사례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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