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지진, 유승옥 "국경없는 의사회 방문해주길"

네팔 지진, 유승옥 "국경없는 의사회 방문해주길"

(유승옥 인스타그램)

모델 유승옥이 네팔 지진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유승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팔지진으로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그들을 위해 이곳에 꼭 들려주세요"라고 전하며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 단체 '국경없는 의사회'의 방문을 부탁했다.

'국경없는 의사회'는 세계 각지 주민들을 구호하기 위해 설립한 국제 민간의료구호단체다. 20개국에 사무소를 둔 세계 최대의 비군사, 비정부간 긴급 의료구호단체로 매년 3000명 이상의 자원봉사자들이 전세계에서 활동한다.

지난 25일에 발생한 네팔 지진은 진앙이 지표에서 가까운 지점에서 발생해 피해를 키웠다. 27일(현지시간) 네팔 경찰에 따르면 3904명이 숨졌고 7180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에베레스트산 눈사태로 18명이 죽고 네팔과 인접한 인도와 중국에서 61명이, 티베트자치지역에서 25명 등까지 포함하면 사망자는 모두 4008명이다. 사망자 수가 하루 새 1000명 이상 늘어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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