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시청률 '풍문으로 들었소' 1위 굳건, '화정' 소폭 하락...첫방 '후아유 학교 2015 ' 꼴찌

입력 2015-04-28 07:35

온라인뉴스팀

월화드라마 시청률 '풍문으로 들었소' 1위 굳건, '화정' 소폭 하락...첫방 '후아유 학교 2015' 꼴찌

(KBS 방송 캡처)

SBS '풍문으로 들었소'가 지상파 3사 월화극 1위 시청률을 기록했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는 11.1%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일 방송분(12.8%)에 비해 1.7% 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지만 지상파 3사 월화극 중 유일하게 두 자리수를 기록한 것이다.

이날 '풍문으로 들었소'에서는 아버지 한정호(유준상) 불륜과 한정호가 운영하는 로펌 한송의 비리를 알게 된 후 반항하기 시작하는 한인상(이준) 모습이 그려졌다.

동시간대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화정'은 9.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일 방송분이 기록한 10.8%보다 0.9%P 하락한 수치다.

첫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 '는 시청률 3.8%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