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아이자카텍, 최성욱·최성권 음악감독과 전속계약 체결

입력 2006-12-2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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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아이자카텍은 '미안하다 사랑한다', '봄날', '피아노', '올인' 등 약 30편의 인기드라마 OST를 프로듀싱을 한 최성욱 음악 감독과 '이 죽일 놈의 사랑', '슬픈 연가' 등 약 20여 편의 드라마 OST 음악 감독인 최성권 음악 감독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감독은 향후 엠아이자카텍이 기획·제작 하는 드라마 OST 및 음반 제작을 담당하게 된다.

최성욱 감독이 프로듀싱한 미사, 봄날 등의 OST는 드라마에 버금가는 인기를 얻으며 각종 온라인 차트에서 상위권에 랭크 된 바 있으며 이 두 드라마 OST는 드라마가 수출되는 모든 지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회사측은 "내년은 드라마 제작과 OST제작, 그리고 이에 따른 부가 사업의 매출이 본격적으로 실현되는 해가 될 것" 이라며 "100% 자회사인 드라마 제작사 플랜 B 픽쳐스를 통해 내년에 제작할 3~4편의 드라마도 최성욱·최성권 감독과 함께 작업할 것이며 그 첫 편은 ‘카인과 아벨’로 현재 촬영에 필요한 대부분의 준비가 끝난 상태"라고 말했다.

엠아이자카텍이 직접 제작하는 첫 번째 작품인 드라마 '카인과 아벨(가칭)'은 어쩔 수 없이 헤어져야만 했던 형과 동생의 서로 다른 삶을 다룬 작품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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