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김나영, 허세 작렬?…"유럽 사대주의에 빠져...김치찌개는 너무 매워"

입력 2015-04-27 21:17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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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김나영'

(사진=방송 예고편 캡처)

27일 오후 방송 예정인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27일 제주도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 김나영이 가수 양희은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방송 오프닝을 통해 김나영과 양희은은 '나이를 뛰어넘은 우정'으로 소개됐다. 김나영과 양희은은 실제로 손을 꼭 잡고 방송 무대로 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되는 '냉장고를 부탁해'는 김나영의 결혼식 당일 방송돼 더욱 시선을 끄는 가운데 김나영은 방송을 통해 특유의 입담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예고편을 통해 김나영은 "유럽을 다니면서 사대주의에 빠졌다"고 말하며 "김치찌개는 너무 매워요"라고 인상을 쓰면서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 같은 모습에 MC 정형돈은 "허세가 너무 심하다"라고 언급해 또 한 번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 예고편을 통해 김나영을 접한 네티즌은 "냉장고를 부탁해 김나영, 허세 작렬 캐릭터" "냉장고를 부탁해 김나영, 결혼식날 이거 같이 볼 듯" "냉장고를 부탁해 김나영, 결혼식에 방송까지 오늘 대박이네" "냉장고를 부탁해 김나영, 양희은이 제대로 묻히겠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냉장고를 부탁해 김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