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화정' 목숨 위협하는 세력에 핏발 선 차승원...처참한 광경 '뚫어져라'

입력 2015-04-27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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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화정' (사진=mbc)

월화드라마 '화정' 차승원의 왕좌가 피로 물든다.

27일 MBC 측은 피로 물든 편전을 분노한 채 바라보는 광해(차승원)의 모습이 담긴 54주년 월화특별기획 '화정'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피 범벅이 된 편전의 충격적인 모습과 함께 광해가 눈에 핏발이 선 채 처참한 광경을 바라보고 서 있어 앞으로 나타날 피바람을 암시하고 있다.

지난 4회에서 광해는 자신의 왕좌를 위협하는 영창대군의 세력을 제거하기 위해 여덟 살에 불과한 어린 영창(전진서)을 역모죄로 처벌한 바 있다.

제작사 측은 “5회 방송에서는 광해가 어렵게 손에 얻은 왕좌를 위협하는 또 다른 세력이 등장해 흥미진진한 왕좌의 싸움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화정'은 혼돈의 조선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들을 통해 인간이 가진 권력에 대한 욕망과 질투를 그린 대하사극으로, 27일 밤 10시 5회가 방송된다.

월화드라마 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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