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에 2,600여 평 제2 생산공장 준공 예정
CK컴퍼니 측은 빙수 최대 성수기인 여름철을 앞두고 국내 유명 프렌차이즈 업체와 해외에서의 수출 주문량이 많아짐에 따라, 우유눈꽃 빙수기계의 공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제2생산공장을 신설하게 됐다고 밝혔다.
기존의 일부 눈꽃빙수 업계는 식품 안전위생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생산라인을 임대하거나 소규모 생산라인으로 제품을 보급하며 한계를 드러낸 바 있다. 반면 CK컴퍼니는 2공장 준공으로 제품 개발부터 양산에 이르기까지 신뢰감 있는 원스톱 프로세스를 갖출 수 있게 됐다. 제2생산공장과 연구동, 사무동 등 생산라인을 갖추면, 1개월에 3,000여대까지 생산이 가능해지면서 수출에도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된다.
지난해 눈꽃빙수기계에 대한 위생문제가 도마에 올랐으나 CK컴퍼니의 눈꽃빙수기 ‘빙스빙스’는 위생적인 교체식 원액투입기(밀폐형)로 대장균 걱정 없는 안전한 빙수기라는 평가를 받으며 안전성 논란을 피해갔고, 관련 분야의 특허도 출원했다.
뿐만 아니라 국가공인 시험검사 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의 각종 시험 검사에서 대장균, 살모넬라균, 페렴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6개 항목에서 99.9% 세균 감소라는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위생 문제에 대한 검증을 마쳤다.
CK컴퍼니 관계자는 “빙스빙스 우유눈꽃빙수기는 우유를 직접 얼려 바로 만들어내는 앞선 기술력을 갖고 있어 국내 주요 프랜차이즈 전문점에서 주문이 폭주하고 있다”며 “이러한 물량을 맞추기 위해 생산공장을 증설하고, 제품연구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CK컴퍼니는 초소형부터 소형, 중형, 대형 등 다양한 사이즈의 눈꽃빙수기기 빙스빙스를 출시하고, 빙수기계의 안전성과 위생을 더욱 강화하며 제품을 업그레이드 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