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오늘(27일) 제주도서 결혼…네티즌 “웨딩드레스도 스타일리시할 듯” 축하

입력 2015-04-27 13:15

이꽃들 기자 flowers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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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

김나영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이 축하 반응을 드러냈다.

김나영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27일 “김나영이 제주도 인근에서 평생을 함께 하기로 한 듬직한 남성분과 조촐하게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10여명의 가족들의 축하 속에 진행될 예정이며, 신혼여행지 역시 제주도”라고 밝혔다.

김나영의 결혼 소식을 접한 한 네티즌은 “김나영 결혼, 축하 축하! 결혼생활도 야무지게 잘 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

또 다른 네티즌은 “김나영 결혼, 너무 급작스러워서. 다들 방송에서는 푼수 짓해도 카메라 밖에서는 다들 잘사는구나. 나는 왜”라고 말했다.

아울러 네티즌은 “김나영 결혼, 우와 그동안 힘든 일도 많았을텐데 행복하세요”라고 했다.

이외에도 네티즌은 “김나영 결혼, 왠지 웨딩드레스도 엄청 파격적으로 스타일리시하게 입을 것 같다”, “김나영 결혼, 제주도가 뭔가 새 출발의 대명사가 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나영은 소속사를 통해 “대학 시절부터 줄곧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의미 있는 결혼식을 하고 싶다고 생각해 왔다. 지금 제 옆에 있는 사람도 미래를 시작하는 첫 단추인만큼 온전히 서로에게 집중할 수 있는 결혼이었으면 좋겠다는 데 의견을 함께해줬다. 오늘의 첫걸음을 늘 마음에 새기며 안팎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