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웨더와 경기 앞둔' 파퀴아오, 네팔 지진 피해에 "안전 기원, 신의 축복이 있길"

입력 2015-04-2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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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웨더와 경기 앞둔' 파퀴아오, 네팔 지진 피해에 "안전 기원, 신의 축복이 있길"

(메이웨더 인스타그램)

필리핀 출신 복싱선수 파퀴아오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 네팔지진에 관련한 영상을 올렸다.

매니 파퀴아오는 영상에서 "나와 우리 가족들은 당신(네팔)의 안전을 기원하며 신의 축복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네팔 수도 카트만두와 휴양도시 포카라 사이에서 규모 7.8 지진이 발생했다. 현재까지 집계된 사망자만 2500명이 넘어섰으며 네팔 정부 측은 구조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사망자가 4500~5000명에 달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네팔 지진피해로 주변국인 인도와 방글라데시 티베트, 파키스탄 등에서 최소 61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파퀴아오는 오는 2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와 세기의 대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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