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 수원호매실지구 공동주택용지 2필지 분양

입력 2015-04-2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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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호매실 토지이용계획도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수원호매실지구 공동주택용지 2개 블록(12만5000㎡, 2164억원)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는 60~85㎡, 85㎡초과 혼합형으로 C-3블록(9만3000㎡)의 공급예정금액은 1665억4100만원으로 3.3㎡당 591만7000원이며 C-4블록(3만2000㎡)의 공급예정금액은 498만7200만원으로 3.3㎡당 515만7000원이다.

수원호매실지구는 과천-봉담간 고속화도로가 사업지구를 관통(호매실IC 이용)하고 계획중인 신분당선이 연장(예정)되면 강남, 판교, 광교까지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며 수원-인천간 복선전철, 수원-광명간 민자고속도로(공사중)를 이용할 수 있어 수도권 어디나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는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반경 3㎞에 수원역과 권선구 행정타운이 자리하고 있으며 홈플러스를 비롯해 서수원 이마트, 수원역AK프라자, 농협 하나로클럽, 롯데쇼핑몰 등 생활편익시설이 풍부하다. 뿐만 아니라 단지 인근에 초ㆍ중ㆍ고교 등이 개교 예정이고 공공도서관이 인접해 교육환경 역시 우수하다.

전세난과 부동산경기 회복이 지속되면서 LH아파트는 전량 분양 완료됐고 LH아파트 약 1만 가구가 이미 입주해 단지 여건이 빠른 속도로 성숙되고 있다.

향후 지구내 5000석 규모의 돔구장 및 축구장, 농구장 등을 갖춘 체육문화시설이 2015년말 준공될 예정이며, 인근 구운동․입북동 일대 30만㎡ 규모의 '수원 R&D(연구·개발) 사이언스 파크'가 2019년 준공될 예정이어서 배후 수요는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공급 일정을 살펴보면 오는 5월 12∼13일 순위별 신청접수, 5월13일 추첨 및 당첨자 발표, 5월20일 계약체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