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로 NGO봉사활동 떠난 오상진, 네팔 지진에 안부 전해 "기도해 주세요"

입력 2015-04-27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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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지진피해, 네팔 대지진, 네팔

(사진=오상진 페이스북 캡처 )

지난 24일 NGO봉사활동을 위해 네팔로 떠난 방송인 오상진이 SNS를 통해 안부를 전했다.

오상진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과 SNS에 "저는 오늘도 잘 있습니다. 사상자가 늘어나는 상황이지만, 그 속에서도 조금씩 일상을 회복하려는 현지의 노력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 저도 애써 웃으며 밝게 사람들을 대하고 있습니다"라고 현지 상황을 전했다. 또 오상진은 마지막으로 "네팔의 아이들이 웃음을 찾을 수 있도록. 더 이상의 여진과 희생이 없길 응원해 주시고 기도해 주세요"라고 전했다.

지난 25일 네팔에 규모 7.9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해 250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네팔은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사진=오상진 페이스북 캡처 )

앞서 오상진은 “여러분 저는 무사히 잘 있습니다. 현재 저는 네팔 바랏푸르 지역 세터파니 마을을 돕는 NGO 활동 중입니다. 점심께 땅이 요동치는 와중에 저도 많이 놀랐습니다”라고 안부를 전한 바 있다.

(사진=오상진 페이스북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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