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씬해지고 싶으면 견과류에 주목하세요"… 비만에 좋은 견과류 5가지

입력 2015-04-27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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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에 좋은 견과류가 화제로 떠올랐다.

견과류에 있는 섬유소, 단백질, 지방의 3가지 성분은 포만감을 갖게 해 하루 종일 칼로리 섭취를 다소 줄일 수 있다. 여기에 신진대사를 11%까지 증대시킬 수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비만에 좋은 견과류' 5가지를 소개한다.

아몬드는 식이섬유와 단백질을 한꺼번에 섭취할 수 있는 유일한 천연식품이다. 아몬드에는 비타민 E가 100g 당 31.2mg 들어 있는데, 호두(1.8mg) 보다 17배 높으며,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준다. 아몬드는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

호두에는 다른 견과류에 비해 항산화제가 가장 많이 들어있어 하루 7개만 먹어도 질병을 예방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출 수 있다. 특히 오메가-3 지방산 DHA와 EPA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혈전예방과 뇌 건강에도 좋다.

땅콩은 심장질환의 위험을 줄일 수도 있으며, 땅콩 10개 정도면 비타민 E의 하루 필요량 5mg을 섭취할 수 있는데, 비타민 E는 활성산소로부터 세포막을 보호해 주는 항산화제로 노화방지에 도움을 준다.

피스타치오는 매일 섭취하면 당뇨병 발병 직전에 있는 사람들이 혈당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칼로리가 160정도로 견과류 중에서도 가장 낮으면서도 비타민 B6, 망간, 구리, 비타민, 미네랄 등 영양소가 풍부하다.

마카다미아는 소화에 도움을 주는 섬유질이 풍부하다. 마카다미아는 열매뿐 아니라 오일에도 피부를 부드럽게 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성분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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