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황금락카 두통썼네 회가 거듭할수록 그의 정체가 궁금하다

입력 2015-04-27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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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밤-복면가왕’ 황금락카 두통썼네가 2대 가왕으로 등극했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1대 ‘황금락카 두통썼네’와 ‘정확하게 반갈렸네’가 우승을 놓고 경쟁을 펼쳤다.

이날 황금락카 두통썼네는 가수 김보경의 ‘혼자라고 생각말기’를 선곡해 열창했고 결국 2대 가왕에는 황금락카 두통썼네가 이름을 올렸다. 황금락카 두통썼네는 2대 연속 우승을 거머쥔 것에 대해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 할 지 모르갰다. 제 노래에 감동받고 제 목소리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정확하게 반갈렸네는 윤미래의 ‘시간이 흐른 뒤’와 거미의 ‘어른아이’를 완벽한 가창력으로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확하게 반갈렸네의 정체는 가수 나비로 밝혀졌다. 나비는 “너무 즐겁고 재밌었다. 아무도 내 목소리를 못 알아보면 어떻게 하지 걱정했는데 제 목소리를 알아봤을 때 헛되이 활동하지 않았구나라고 느꼈다”며 감격의 소감을 전했다.

황금락카 두통썼네가 1, 2대 복면가왕에 오르면서 그의 정체에 관심이 모이고있다. 네티즌은 그의 정체가 가수 유미, 루나, 배다해라고 추측하고 있다. 특히 일부 네티즌은 그가 이전 회차에서 하고 나온 네일아트가 에프엑스 루나의 네일아트와 똑같다고 주장했다.

황금락카 두통썼네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진 가운데 이날 ‘복면가왕’이 포함된 ‘일밤’의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7.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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