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델셜증권은 21일 삼성전기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8000원을 제시했다.
김운호 연구원은“삼성전기의 4분기는 2006년 최고의 실적을 기록하고, 2007년 1분기의 계절적 조정 이후 계단식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IT Middle CAP에서 가장 방향성이 좋은 종목으로 판단되며 아직은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4분기 영업이익의 증가는 FC-BGA의 이익률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 MLCC 이익률이 개선으로 인해 칩 사업부의 이익이 호전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 카메라 모듈 매출의 정상화, LED 적자 폭 축소로 인해 OS
사업부가 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점, 계절적 호조로 RF사업부가 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가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